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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0 힘들다
인생끝남
2024. 5. 30. 02:35
시간상으로는 어제 온종합병원에 약타러 갔다 왔다
원래 그저께 물리치료받고 나서 타야했는데 까먹어서 또 갔다
간 김에 지하1층에 온식당이란 곳에 갔는데 완전 별로다
설렁탕이 사진이랑 완전 다르다
비빔면도 있던데 안한단다
그냥 적당히 환자용 죽사고 보호자용 김밥사는 곳 같다
입원을 8일인가 했는데 별다른 치료도 없고 옷사이즈 맞는 게 없어서 고통스럽게 2일보내고
내 얼음팩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냉장고는 반쯤 고장났고 내 자비부담이었음 절대 안먹을 엄청
비싼 식사에 그냥 힘들다
퇴원하고 나서도 별다른 치료가 없어서 내 스스로 물리치료를 요청했다
약값도 엄청 비싸다 거의 5만원이다
입원하기 싫었는데 억지로 입원했는데 이렇게 됐다
너무 힘들게 해서 결국 퇴사했다
육체적으로 아픈데 정신적으로도 극한의 스트레스를 주는 일을 할 수가 없다
그리고 보험쟁이는 쓰레기다
입원,통원 변경되면 전화달래서 줬더니 보험비 후려치려고 공격적으로 나오기나 하고
현대해상 놈들은 전부 다 그 가족까지 고통스럽게 죽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