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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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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지스타 2일차 결국 쓰레기들을 다 버리고 간신히 무게를 줄여 집에 도착했으나 몸이 굉장히 아팠다. 어제처럼 새벽에 출발하는 건불가능한 수준이었다. 그래서 그냥 차라리 8시에 갔다. 늦게 가서 야외부스부터 할 생각이었다. 야외부스는 팔찌가 없어도 시켜준다.  여긴 안드로이드 부스다. 구글이랑 연계한다. 경품존 남자는 작년의 레노버 직원을 떠올리게 한다. 좋은 뜻은 아니다.  안드로이드 야외부스존의 역할은 관람객들에게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기능을 홍보하고 선보이는 것이다. 첫번째는 홈키를 누르면 번역,이미지검색과 같은 추가기능을 쓸 수 있다는 거다. 매우 편리한 기능이다. 나는 이것을 유뷰트쇼츠를 통해 이미 알았다. 하지만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저렇게 기능설명을 받고 3인이 경쟁하는 것인데, 저 게임의 헛점이 있다...
2024/11/14 지스타 1일차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4일동안 지스타 게임축제를 한다.목,금,일요일은 1부티켓을 구하기 쉬웠으나 토요일은 2부티켓만 있어서 취소표가 나올때까지 새로고침을 계속해서겨우 얻었다.  BTC,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행사는 오늘부터지만 BTB,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는 어제부터라서 야외부스같은 건 이미다 그 때 설치한 것 같다. 새벽에 봤을 땐 되게 멋있었는데 폰 화질이 별로인지 사진은 별로다. 새벽인데도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누군가 가방만 놓고 딴 데 간 것 같은데 행사요원들이 줄을 밀착시키라고 해서 그 사람들은 나가리됐다. 큐알 입장코드를 보여주면 저렇게 팔찌를 주는데 날마다 색깔이 다르다.  나는 우선 넥슨부터 갔다. 넥슨은 작년에 지스타에 참여하지 않았고, 메인스폰서라 가장 규모가 크고, 30주년?20..